하성 짬뽕 습작글들

안나프르나/풍요의여신

쎌리하성 2007. 8. 10. 01:23

안나 프르나 / 풍요의여신..


버릴것 하나없는
누추한 가슴을
파고드는 서러움이
눈물이 되어 버렸다.

그저 살아가는것이 서러운 생각에...

늘 같은 마음에서
보는 세상이
내게 눈물을 준다면

이제 골고루의
시각을 가져본지 오래...
보다 앞서 아름다움의 시야로
바라본지가 얼마...


마음의 여유와 함께
이젠 풍요의 여신이 찾아올것 같다.
준비는 다 되어있다..
오라! 내게로....


그런후에 내가 할일을 생각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