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공간(좋은글과 말씀)
~40대 여자는 토마토와 같다..
쎌리하성
2007. 10. 24. 10:40
누군가 그랬다
40이 넘은 여자는 토마토와 같다고
토마토~!
과일도 아닌것이 과일인척 한다는 토마토
그럼 40이 넘은 여자는 여자도 아니란 말 ?
야채가게에서 팔려야 할 채소가
과일 가게에서 과일인 척 팔리고 있다는 토마토
그렇다 !
어쩌면 40이 넘은 여자야말로
진정한 토마토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토마토가 이쁘고 맛난 과일도
과일을 대표할 수는 없겠지만
사람에게 주는 이로움으로는
어느 과일에 비해 절대 손색이 없을 것이다
토마토를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토마토는 의사가 환자에게 권하는
가장 좋은 과일임에는 틀림이 없다
40을 넘은 여자는 토마토와 같다
이말이
주는 부정한 느낌 보다는
긍정적인 부분을 잘 부각해 본다면
40이 넘은 여인들은
결코 언짢아 할 일은 아닌것같다
청춘이
없는 젊음이 어디 있으며
소녀가
아니었던 여인은 어디 있겠는가 ?
그렇다고 토마토는 강한것만은 아니다
상처받은 표시를 안 할뿐이지
토마토는 깊은 상처를 받는다
절대 완숙의 여인
절대 포용의 여인
바로 그 여인들이 이시대의
진정한 토마토가 아닐련지......
갑자기 궁금 해진다
40이 넘은 남자는
뭐와 같을까 ?
**우리 여성들에게 강한 메세지 하나 던져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