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공간(좋은글과 말씀)
바다 시화 호에서 ..
쎌리하성
2007. 7. 19. 18:32
파전 빈대떡 호박전 ......... 꼴가~~~~악 (침넘어가는 소리)
벌~컥 벌~얼컥 ................(막걸리 넘어가는 소리)
비가내린다
시화호에
아침부터 여지껏
수많은 물방울 세례를 맞은 시화호 수면은
비에 젖지도 않은체 몸을 실실 흔들며
피부를 간지럽히는 물방울을 즐기고 있는 듯 하다
행~~하니
그 흔한 낙시배 하나 뛰우지 못하고
갈매기 조차도 날지 않은 빈 몸뚱아리를
지 혼자 흔들 거리며 실실 웃는 바다
분명 절마는 취했다
장담한다 바다가 술 묵고 취한 것이다
바다는 지금 분명 비틀거리고 있다 ㅎㅎㅎ
술 취한 바다가 운다
덩치가 크니 울움소리도 괴기 스럽다
쉬~일~렁 척 쒸~~~~~~~웅~척
술취한 바다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리다 제풀에 몸을 뒤집고 자빠지고
외론갑다 바다가
내 맹크로
난 윷이 필요해 외론데
바다 닌 뭐 땀시 그라는데 ........
바다는 너무취해 말이 없다
대고 잡빠졌다 디비지고 훌쩍이다 괌~지르고
쉬~일~렁 척 쒸~~~~~~~웅~척
부럽다.....
파전이 다 식어삣다
막걸리 병은 더웠는지 땀을 질질 흘리고
호박전은 먹어주길 기다리다 제풀에 지처
제몸 끝자락을 검게 말리며 시위하고 있다
바다만큼 취했다 ㅎㅎㅎ
바다는 우는데 나는 웃고있다
바다는 우는데 나는 노래한다
저~푸른 초원우~에 오~~예
바다가 소리친다
얌~~~~마 !!!!!!!!
니 마이 취했어 가까이 오지마~~~~~~~~~~~
벌~컥 벌~얼컥 ................(막걸리 넘어가는 소리)
비가내린다
시화호에
아침부터 여지껏
수많은 물방울 세례를 맞은 시화호 수면은
비에 젖지도 않은체 몸을 실실 흔들며
피부를 간지럽히는 물방울을 즐기고 있는 듯 하다
행~~하니
그 흔한 낙시배 하나 뛰우지 못하고
갈매기 조차도 날지 않은 빈 몸뚱아리를
지 혼자 흔들 거리며 실실 웃는 바다
분명 절마는 취했다
장담한다 바다가 술 묵고 취한 것이다
바다는 지금 분명 비틀거리고 있다 ㅎㅎㅎ
술 취한 바다가 운다
덩치가 크니 울움소리도 괴기 스럽다
쉬~일~렁 척 쒸~~~~~~~웅~척
술취한 바다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리다 제풀에 몸을 뒤집고 자빠지고
외론갑다 바다가
내 맹크로
난 윷이 필요해 외론데
바다 닌 뭐 땀시 그라는데 ........
바다는 너무취해 말이 없다
대고 잡빠졌다 디비지고 훌쩍이다 괌~지르고
쉬~일~렁 척 쒸~~~~~~~웅~척
부럽다.....
파전이 다 식어삣다
막걸리 병은 더웠는지 땀을 질질 흘리고
호박전은 먹어주길 기다리다 제풀에 지처
제몸 끝자락을 검게 말리며 시위하고 있다
바다만큼 취했다 ㅎㅎㅎ
바다는 우는데 나는 웃고있다
바다는 우는데 나는 노래한다
저~푸른 초원우~에 오~~예
바다가 소리친다
얌~~~~마 !!!!!!!!
니 마이 취했어 가까이 오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