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 짬뽕 습작글들
지나가고 있는날의 독백.
쎌리하성
2007. 5. 31. 02:19
지나가고 있는날의 독백.
내 아직도 젊은 날의 고뇌 그때의 눈물
그 눈물 한방울이 세상을 맑게 할수 있다면...
내 한탄과 회한의 눈물 한방울이 세상을
지금보다 조금만 더....
아주 조금만 더 아름답게 할수 있다면...
내 아쉬움과 지난날에 돌아봄의 눈물 한방울이
세상을 조금만 더 투명하게 비출수 있다면...
내 삶의 반성함이 깊게 차오를때
그때서야 비로써 내 生이 제대로 보일수 있다면...
그때쯤은 내가 살아가고 있는 내 지금의 삶이 똑바로
아주 똑바로 올바르게 그리고 정의롭게
지금보다 조금만 더 지혜롭게 보일수 있을까?..
아직은......
아직은......
조금 더의 삶을 채워야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