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
시월의 빛고운 아침햇살은
이른아침 곱게 핀 나팔꽃같이
화사한 웃음과 이슬방울같이
맑게 다가온다
월마다 달라지는 곱고 투명한 하늘
바람이 풀어 놓은 하얀 뭉게구름
그 구름사이로 내마음 묻어본다
애기손 같은 단풍잎은
저녁 노을과 함께 붉게 물들어가고
한여름의 땀방울은 수확의 기쁨되어
영글어가는
아 ! 가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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