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하고 사랑 하오니

사랑하고 사랑하오니 번뇌... 번뇌속에 헤매이는 마음 바람 끝없이 불어 갑니다 생각 조차 죄 아닌것 없으니 인연 닿는 순간이 죄 이련가 합니다 인연에 행복과 아픔이 어우러지니 거기서 거긴 사람들이 좋고 싫음에도 인연줄에 얽혀서 버릴 줄을 모릅니다 그래도 살고 싶은 것을... 보고 싶은 것을... 생애 마지막 사랑이고 싶은 것을... 이 가슴 뜨거워질 수록 먼 길 유랑하고 싶음은 님의 영혼 구애없이 만나지고 싶으니 님! 비록 끊임없는 번뇌일지라도 님을 은혜하여 사랑하고 사랑하오니 영원히 그리움으로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