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공간(좋은글과 말씀)

사랑은 수수께끼

쎌리하성 2007. 8. 3. 20:18
사랑은 수수께기



사랑의 작은 그릇 비워
깊은 속내음 드러나고픈 봄

온화한 기온에
훈풍은 솔솔

사랑에는 정답이 없듯
뜨거울땐 즐거운 웃음
차가울땐 함박 눈물
멀어질땐 노적같은 가슴앓이

덧 없는 욕망
부질없는 인생살이 생각나
지나가는 날들 만큼 사랑은 수수께끼
지나가는 날들 만큼 사랑은 어려워

그러나
잊혀지는 흔적들이 남아 있어
늘 가슴 한 모퉁이에는 그리움이

그 누구도 풀 수 없고
그 누구도 자신있다 할 수 없음을

왜 냐구
그건 서로가 서로에 마음의 열쇠를
잠구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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