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도
온종일 팍 엎드려
숨 가쁘게
밀려왔다,밀려가고 싶다
으스러지도록 껴안고
온몸 비틀어 부서져 내리며
마음껏 소리치고 싶다
.
.
.
용혜원
'벗님공간(좋은글과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구워 진 대지 (0) | 2007.08.16 |
---|---|
파 도 (0) | 2007.08.16 |
희망에 부딪혀 죽다... (0) | 2007.08.16 |
희망에 부딪혀 죽다... (0) | 2007.08.16 |
따뜻한 차 한잔보다 사랑 하는 마음으로 장미를 들고 왔소 (0) | 2007.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