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공간(좋은글과 말씀)

감꽃이 풍기는향기도 ...자작 시

쎌리하성 2007. 9. 1. 14:32
흙에서 배운 마음이다
흙의 입김이 고여서 귀여운 감이된다
불어 나는풋감의 무게를 흙이 받아안고 있다

바람이 불때는 높은 가지에끝에서
어지럽지않았을까

천둥 치고 소나기오는 밤에는 얼마나
무서웟을까

어지러워도 무서워도 꾹참고 견디어서
감나무는 재주도 좋치

어쩜 저런 감을 만들어 냇을까
감홍시 감나무에 빨간 홍시

하나 따서 먹으면부드럽고 달콤한 홍시
사탕 보다 더좋은 자꾸만 먹고싶은 달콤한 홍시

조그만 건더려도 툭터질것 같은 부드럽고
몽랑 몽랑 한 자꾸만 손가는 빨갛고 예쁜 홍시

달콤한 홍시

한두접은 곷감 만들고

한두접은 감홍시 만들지
한두접은 진실한 님에게 선물 해야 겠네 ?
한울 동인지 삶에향기 늘 푸른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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