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산에 사노라.
님들과 함께라면
얼마나 좋을까?
솔 바람 옷깃을 스치며
누군가 내손 잡아주네
깜짝 놀라 돌아보니
반가운 손님
내등 속으로 오셨네
무더위 식혀주는
그대 이름 바람이여
구석 구석 찾아 주셨네
계곡에서 오신 님이여
그대 이름은
시원한 바람이여
내일도 오시려나
기다려 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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