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공간(좋은글과 말씀)

양해말씀 공지합니다..

쎌리하성 2008. 5. 3. 22:38

고운 벗님들 안녕하세요~ 꾸뻑^^*

 

이제는 완연해진 겨울인것 같습니다..

오늘로 제가 이 플래닛이라는것을 만든지가 딱 반년이 되었네요..

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은 시간들이었지만..

이런 저런 일들이 제법 많았네요..

 

좋은일들도..또.. 인상 찌프리며 상처를 주고 받았던 일들로 몇번 닫아 놓은적도..

피곤해서 닫아놓은적도 .. 있었던것 같네요..

그래도 돌아보면 좋은일들이 훨씬 많았다고 기억합니다.

 

제가 플을 만든 목적중에 가장 큰 목적은 저의 쓸쓸함을 달래는것도

있었지만 여러벗님들 끼리 왕래하고 소통하면서 저로 인하여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받는 좋은 인연들로 사이좋게 지내면서 같은 시대를 함께 하는 소박한

통로이고자 하는 마음이 컸었다는거 알아주시는거죠?..^^*

 

그동안에 제가 벗님들께 아주 조금은 기여한것 같아서 한편 마음 뿌듯한것도 있답니다.

그런데 알게 모르게 제가 이 플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때로는 치우치며

집착한것 같은 부분도 있었구요..

제 생각을 경험하신님들도 계실겁니다.

하여 이제 제가 얼마간 기인 잠에 들어가야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중하게 양해말씀 구합니다..

11월 30일이 지나면 ...

벗님공간과 벗님안부를 비롯한 벗님관련 코너는 얼마간 닫아 놓을까 합니다.

하지만 제가 시간 되는대로 벗님들 플래닛에 놀러가서 인사 여쭙죠^^*

 

또한 제플도 벗님공간과 안부와 관련 코너를 제외한 나머지 코너는

그대로 놔둘 생각이오니 아주 가끔은 들러주실꺼죠~

진심으로 그동안 벗님공간과 벗님안부를 빛내주시고 채워주시고 웃음과 미소

주신 벗님들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말씀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전부 아실테니깐요..;;^^  고맙다고 넙죽 인사 올립니다~ 꾸뻑^^*

 

차츰 더 깊어지는 겨울날에 감기에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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