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공간(좋은글과 말씀)

그리움이 내리는 꽃비

쎌리하성 2007. 6. 26. 07:12

그리움이 내리는 꽃비 / 동진강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보고 싶고 생각나는 사람 
하염없이 오늘처럼
흘러 내리는 빗방울
그대는 그리움으로
다가와 찻잔을 부르네...
들리지 않게 보이지 않게
그대에게 달려 갔었네...
감성이 살아 그대를 향해
달리는 세월이 아름다울진데...
그리움의 그대여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내 마음에도 그리움의 꽃비는
그대가 되어 빗방울속에 여울져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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