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공간(좋은글과 말씀)

끝업는사랑

쎌리하성 2007. 7. 4. 13:35
끝 없는 사랑


풀잎 마다 이슬 맺힌 새벽에
뽀얗게 피어나는 물안개 처럼
가슴짙게 물들여 놓은 그리움

푸른 갈대처럼 바람에 일렁이는
잠시 흔들린 마음 마져
따스하고 넓은 가슴으로 안아
햇살고운 사랑 만들고 싶어라


눈뜨고 감는 매 순간 마다
사랑의 속삭임으로
머리에서 발 끝까지 속 깊이 절여 놓고
사랑의 향으로 몽올 몽올 만족r하고
고운 도와지에 사랑 색으로 색칠하며
무지개 빛 형형색색 환상의 맘
황홀하고 달콤한 사랑에 젖고 싶어라


아낌없이 내어주는 사랑
포근한 품속에 안겨
밤이면 밤바다 별을따다
행복 액자에 총총히 수놓아
언제든지 보고플때
꺼내볼수 있는 그런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