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공간(좋은글과 말씀)

님의 침묵

쎌리하성 2007. 7. 6. 19:46
님의 숨결 -

忍苦의 세월속에
그리움 한없이 깊어
풀어 헤치는 사연
뼛 속 아린 그리움

띄워 보낸 사연
소식 오기를 바라지 않음으로
멋대로 추는 춤사위
한바탕 휘젖고 나면
남몰래 흘리는 눈물
어디 한 두번이랴

등불 밝혀 주는 이
누구신가요?
너그러움으로 고운향 풍기는 이
누구신가요?

슬퍼할 겨를 없이
열심으로 살아야 할 인생
어지러움에서 벗어나
본래 마음 찾아 다툼없는
생각 하나 가졌나이다

님이 주신 고운 생각으로...

그런 사랑
보고싶어

항상 그 곳에 계시는 님의 숨결

오늘은 분홍 빛 마음 되어
님께 다가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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